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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자고 있는 연인의 꿈 속까지 따라가지못해 불안하다는 내용에
한껏 감정이입하고 공감했던건 아마 중학교때... (뭘 안다고...지금 생각해보면, 연인이 없었으니까 저런내용에 이입하지;;;) 그땐 참 무서운것도 불안할것도 못믿을것도 많았던 것 같다. 그시절엔 내내 사춘기였기도 했고. 사랑해서 오손도손 사는 것보다는 사랑해서 죽여버리는 정서에 반응했고-_- 죽은사람을 그리워하는건 상상해도 살아서 좋다가도 밉고 밉다가도 좋은건 몰랐고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감히 무장해제하고 편해질 수 있으리라곤 더더군다나 생각도 못했고. 동경에 대해선 알았지만 애정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것도 같다. 그리고 그후 내가 상상했던 애정과 겪어본 애정은 꽤나 다른 모습이어서. 나이를 먹고 많은 일들을 겪어가는건 인생의 윤곽을 드러내고 다듬는 일 같다 처음 생각했던것과는 다른 모양이 되어가는게 신기하고 고맙다. 음 예상과 달라서 정말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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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hai 메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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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봤다^ㅅ^;;;; 이거..
by 사구리 at 12/25 ・비밀은 정도껏 해 둬라. .. by miaow at 12/24 우왕! 대역전!! 근데 소박.. by khai at 12/23 으하하 파란색들 저거 다.. by khai at 12/23 ㅎㅎㅎㅎㅎ 이거잼있다.. by 뭉뭉 at 12/21 이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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