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소녀

냠 뭔가 두리뭉실한 숲...
생각해보면 전 중고딩때부터 만날 원색만 썼어요. 사생대회때 제가그린그림은 나무들 다 쌩 녹색 바위는 다 쌩 바위색..
특별히 원색이 좋아서 그런건 아니고 단지 색을 섞어쓸 줄 몰라서. =ㅅ=
지금이야 컴작업을 하니깐 그때보단 약간은 낫겠지만 본질적으로 전 참 색채감각이 없다는 생각은 듭니다.;;;

by khai | 2009/08/25 00:13 | 내꺼(그리기)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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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9/08/25 00:1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hai at 2009/08/25 00:32
으하하 사생대회의 추억.... 으앙 그래도 비공개님은 그덕분에(-.-?!?!!) 이제는 강한색도 흐린색도 죄다 소화하시는...!!!!!
....이랄까 강하고 흐리고를 떠나서 색채감각이 있으심이 부럽습니당....;;

전 왜 있잖아요, 미술에서...구성이라고 하던가?(잘 기억이;;) 종이가득 각종 외곽선그림으로 면을 분할해놓고 색을 채워나가는거요.
저는 그거 한번도 만족스럽게 완성해본적이 없어요-ㅁ- 색채구성이랄까 그런쪽으로 실력 없는게 그냥 그림 그릴때도 그대로 나오는듯...
Commented by 아이 at 2009/08/25 00:26
아.. 너무 좋아요;ㅁ;

전 이게 카이님만의 독특한 색감이라고 생각하고 98년부터 계속 좋아한 걸요;ㅁ;/
Commented by khai at 2009/08/25 00:35
그게........
밀어붙이다보면 고유의 독특함으로 인정받는 경우도 다행히 있는듯 ㅠㅠㅠㅠ 98년부터...흑흑...감사합니다~~~!!!!!
(하긴 저 사생대회에서요. 미술선생님이 나중에 절 불러다가 "색을 참 강렬하고 개성있게 쓰는구나"라고 좋게 말씀해주신 후후후...으쓱 ㅠㅠ;;;)
Commented by 시유 at 2009/08/25 01:06
사생대회 기억은 나도 좋은게 없어.. 한번도 잘그렸다고 칭찬 받은 일이 없었당.
카이가 색감 나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혹시라도 색감이 마음에 안들면 좋아하는 이미지를 모아놓고 공통점을 찾아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따로 좋아하는 색을 모아 파렛트를 만들어도 좋고.(지금 쓰는 색이 좋다 생각하면 굳이 이렇게 할 필요는 없어용)
난 요즘 내가 뭘 좋아하는지 새삼 헷갈려서 고민중이야. 과거엔 이런걸로 고민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Commented by khai at 2009/08/25 16:52
냠 사생대회가 우리를 몰라보는군요...ㅋㅋㅋ(퍽)
전 ㅠㅠ 좋아하는 이미지도 색감보다는 그냥 형태가 이쁘면 좋아하는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니깐;;;
하긴 남의 좋은 그림을 많이 참고하면 좀 배우는게 있을거 같은데...

근데 언니 그런 고민중이에요?? 왜?;; 진짜 언니가 그런고민하는거 본적 없는거같은데...
봐서 기분좋은게 좋은거...<-이거랑은 좀 다른가요??? 고민하고 계시다면..좋은 답을 찾으시기를..화이팅!!!!
Commented at 2009/08/25 10:4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hai at 2009/08/25 17:01
인물이 중심은 아니구...그냥 빛에 대해 그려보고 싶었는데...
뭐 이렇게 됐어요 ㅠㅠ 막 빛비치고 그림자와 섞여서 반짝거리고 그런거 하고싶었는데ㅎㅎ;; 넘 어려운걸 자료도 없이 대강 시도^^;;;
언니들이 그렇게 잘하시면서도 계속 공부하시는걸 보면 진짜 전ㅠㅠ 뭐하는겨ㅠㅠ 하는 생각이 들지말이에요. 그래도...9월수업 신청했으니...이걸 시작으로 힘내야~~~ㅠㅠ !!!

Commented by 민트쵸코 at 2009/08/25 11:43
흐악................................이거 너무 좋다...
사생대회가 다 뭐래유
난 거기가서 3행시만 짓다 왔는데...;; 나도 미술은 한번도 잘했단 얘기 들은적이 없다는/ㅠㅠ
언니 색감 좋아ㅠㅠ 녹색 잘 쓰는것만 봐도ㅠㅠ;;; 색은 내가 구립니다 엉엉;ㅅ;
아아 이 소녀 너무 좋구나
근데 왠지 저렇게 입고 손에 풀을 들고 있으니까
홍천녀가 생각났어 'ㅂ' ~
Commented by khai at 2009/08/25 17:03
우왕 CG시대가 열려서 그나마 다행인것이여 암만 생각해두...-ㅁ-;;;
어우야 난 근데 진짜 너 보면서 자극많이받는당 ㅠㅠ 민또 혼자 다 늘고 잘그리고...반칙!!!! 흑흑 ㅠㅠ 나도 따라갈테야!!!

근데 왜 홍천녀인겨 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at 2009/08/25 16:0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hai at 2009/08/25 17:04
헙>ㅁ< 넹 준비해갈게요!!
언니는 9월 들으시는거에요? 9월 스타일 듣는건 저 혼자밖에 없는거이어요?^^;;; 혼자 홍대까지..........흑흑흑..............
Commented by 희정 at 2009/08/25 21:21
왠지 심기 불편해보이는 소녀.?! 살짝 무서워보이지만 왠지 비밀스러운 분위기네요. //ㅂ//
Commented by khai at 2009/08/26 13:00
어쩌다보니 인상쓰는 소녀가 돼버렸어요 ㅋㅋ; 다음엔 좀더 화사한 소녀로~~~!! ^ㅁ^
Commented by 육포 at 2009/08/26 19:54
딱 이런 카이님 그림이 좋아요//ㅅ//
Commented by khai at 2009/08/26 22:13
>ㅁ<;; 고맙습니다!! 좀더 열심히 그릴게요~~~~
Commented by 고마 at 2009/09/02 23:12
엇그제 꿈에서 하양 고양이가 도도하게 제 품이 안겼는데요, 너무 예쁘고 너무 귀엽고 너무 매력적이고 너무 도도한 하양고양이였는데, 이 그림 소녀하고 이미지가 맞아 떨어지네요. 이 소녀 저한테 올 운명입니다!!! (*정신을 놨나 봅니다;;;)
Commented by khai at 2009/09/04 22:47
으하하하 고마님 뭔가 엄청 귀여우..신;;;;(쿨럭쿨럭^^;;;) 그렇게 봐주심 감사합니다!! 고마님께 보낼게요 데려 가 주세요~~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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